미, '히잡 의문사' 이란 비난·'수출통제위반' 제재

  • 2년 전
미, '히잡 의문사' 이란 비난·'수출통제위반' 제재

미국 정부가, 이란에서 여성이 히잡을 안 썼다는 이유로 체포돼 숨진 사건과 관해 이란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이 사건이 '인권에 대한 끔찍하고 지독한 모독'이라며 이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에서는 22살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안 썼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다 숨졌습니다.

한편 미 상무부는 러시아에 수출통제 제품을 실어 나른 이란 3개 항공사의 항공기 183대를 수출 통제 위반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인권 #마흐사_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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