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굿바이 퀸" 수십억 명이 지켜본 마지막 길 / YTN

  • 2년 전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20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장례가 마무리됐습니다. 동아일보 1면 사진인데요. 지금 여기 있는 사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모습이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장례식이 거행된 뒤영국 왕실 근위대가 관을 운구하는 모입니다. 주요국 정상 등이 고개를 숙여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는데요. 사진과 함께 실린 기사에서는 영국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었습니다. 슬프지만 함께 슬퍼하면서치유됨을 느꼈다고 말하거나세상은 급변하지만여왕은 한결 같았다는 이야기가나왔다고 합니다.

서울신문에 담긴 사진을 보면여왕의 관이 옮겨지는 동안이 모습을 보기 위해 모인영국 시민들 모습도 나와 있습니다. 현지 날씨가 비교적 쌀쌀했다는데보면 임신부도 나와서 배웅하는 모습이었고요. 또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기다려서 마지막 길을배웅했다고 합니다.

'큐'라고 불린 긴 대기 행렬이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에 보여준 질서 있는 대기 행렬은'하나의 국가 의식 같았다'며'독특한 문화적 현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연이은 태풍 소식에 저희가 항상 긴장해 왔었는데 11월도 안심 못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현웅]
당장 이번 11월은 아니겠지만 향후에는 11월에 태풍이 올 가능성도 있다는 기사입니다. 힌남노와 난마돌,모두 발달 초기에는위력이 그렇게 강할 거라예상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관측망에 들어오면서'초강력'급까지 발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모두 평년보다 높았던해수면 온도 영향으로 분석돼문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해양 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점이있고 태풍의 위력이 더 강해질 수 있고보다 늦은 시기까지 연속적으로한반도를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는 앞으로몇 년 후면 11월에 태풍이 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없다고 했습...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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