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주말…낮 서울 25도, 강한 자외선 주의

[날씨] 쾌청한 주말…낮 서울 25도, 강한 자외선 주의

[앵커]

주말인 오늘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낮 동안 큰 더위는 없겠지만, 강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감히 외출을 안 한다면 다소 아쉬운 날씨가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 청계천에 나와 있는데요.

머리 위로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 간간이 부는 바람에서는 아주 선선함도 느껴집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쾌청하겠고요.

낮 동안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은 25도가 예상이 되고요.

대전도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가 28도가 예상이 됩니다.

하늘이 맑은 만큼 강한 자외선에는 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고요.

오후에 충북과 전남, 경남은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7도, 강원도 대관령은 9도까지 내려가는 등 해가 없는 시간대는 선선하겠고요.

또 낮에는 서울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큰 더위 없이 예년 이맘때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충청 이남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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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