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확실한 존재감' 김하성‥'치고 달리고 던지고'

  • 2년 전
◀ 앵커 ▶

이틀 연속 공·수·주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의 활약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어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던 김하성.

오늘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터뜨립니다.

3경기 연속 안타!

그리고 곧바로 도루 시도하는데..

2루에서~ 세이프!

시즌 7호 도루에 성공합니다.

6회 수비에선 시프트로 자리를 옮겨 멋진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낸 김하성.

말 그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인데요.

비록 팀은 패했지만 오늘도 치고 달리고 던지고, 존재감은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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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선 보기 드문 장면도 나왔는데요.

## 광고 ##1사 2루에서 프로파의 잘 맞은 타구!

아, 그런데 심판 몸에 맞고 공이 멈췄어요.

결국 주자는 3루에 멈춰서고..

동점 적시타를 놓친 프로파는 무척 화가 났어요.

심판에게 불만을 터뜨리지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어쩔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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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호수비입니다.

유격수 뉴먼 잡아서 어렵게 1루로~ 아웃입니다.

와...뒤로 뛰면서 던진 송구도 환상적이었지만 다리를 쭉 뻗어 잡아낸 차비스의 유연성도 대단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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