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센터12

■ 83일만에 7만명대 확진…곧 10만명 예측도

코로나19 확진자가 83일만에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만간 10만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과학방역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 대통령, 대우조선해양에 공권력 투입 시사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해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어서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 故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서 여군 숨진채 발견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에서 또 여군 간부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박진 외교장관, 오늘 日 기시다 총리 예방

일본을 방문중인 박진 외교장관이 오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예방합니다. 박 장관은 자민당도 방문해 참의원 선거 유세 중 피격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조문할 계획입니다.

■ 국산전투기 'KF-21' 오후 첫 비행 도전

국산 전투기인 KF-21이 오늘 오후 역사적인 첫 비행에 나섭니다. 비행은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으로, 첫 비행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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