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8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8일 뉴스현장

■ 남부에 침수 피해·항공기 결항…내일까지 폭우

전남과 경남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 등 침수피해와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150㎜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 국회, 모레 교섭단체 연설…민생경제특위 구성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진행 중인 여야가 모레 본회의를 열고 교섭단체 연설 등의 일정을 진행합니다. 난항을 겪고 있는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은 21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 尹, 북송사건에 "헌법·법률따라 진행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서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모든 국가 사무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9급 행정요원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 당정 "고물가 대응 세부담 완화·법인세 인하"

당정은 민간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세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소득세 부담 완화와 부동산 세제 정상화, 법인세 인하 등을 주문했습니다.

■ 이번주 8만명 가능성…해외유입 3주째 세자릿수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천명대로, 월요일 기준 12주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더블링 효과로 이번주 하루 확진자가 8만명에 달할 것이란 분석 속에 해외유입도 25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남부_침수_폭우 #민생경제특위 #북송사건 #세제정상화 #코로나_확진자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