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들레' 진정 국면...野 '지도부 방식' 갈등 뇌관 / YTN

  • 2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친윤계 중심 의원 모임, 민들레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일단락되는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까지 이끌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는데 쌓여 있는 현안들이 많습니다.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갈등도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과 정국 상황 정리합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지난 한 주 동안 국회를 달궜던 논란이죠. 민들레 모임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 영상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들어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제) : 공식적인 당정협의체라는 기구가 있잖습니까. 또 다른 그런 당정협의체로 비추어질 수 있는 그런 오해를 살 소지가 있는 의원들의 모임은 지양하는 것이 맞는다고 봅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그제) : 공조직은 이미 구성돼 있거든요. 그것에 해당하지 않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조직은 사조직이죠. 대통령께 (오찬 자리에서) 그런 당내의 '자잘한' 사조직 얘기를 꺼낼 정도로 심각한 자리가 아니었다….]


먼저 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모임 자체가 공부 모임을 표방하기는 하지만 그 모임 인사들이 논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장성호]
윤핵관이라고 장제원, 권성동, 윤한홍. 3인방 아닙니까? 3인방 중에서 특히 지금 물론 인수위에서 다 활동을 했지만 장제원 의원이 가장 스포트라이트 받고 부각이 되고 있고 물론 권성동 지금 원내대표 4선하고 있고 어떻게 보면 지금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지나고 총선까지 2년 정도 남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2년 정도는 정치적으로는 휴지기. 휴지기라는 것은 유권자들이 쉬는 겁니다. 이 쉬는 동계훈련을 지금 정당에서는 각 계파 보수라든가 여러 가지 정치력을 강화하는 그런 시기로 만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이라든가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치열한 샅바싸움이 진행되고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정치가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 명이 서로 연대를 해서 독불장군은 죽기 때문에 그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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