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YTN

  • 2년 전
국가보훈처는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추념식에선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추모 묵념과 국민의례 등 편지 낭독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창군 이래 최초로 육·해·공군 군번 3개를 보유한 육군 제1항공여단 오태건 준위가 낭독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박소연 학생과 각 군인·경찰·소방을 대표하는 강동훈 소위, 최민준 경위, 김선종 소방장이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또, 지난 4월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정두환 경감·황현준 경사 유족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문인주 씨,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대에서 근무하다가 공상 군경이 된 박옥평 씨와 6·25전쟁에 참전한 고(故) 임상규 씨 유족 등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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