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8억 다 썼다"...유기견 100마리와 사는 이용녀의 600평 집

배우 이용녀가 600평 대지의 집을 사게 된 일화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50년차 신스틸러 배우 이용녀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배우이자 18년간 유기견들의 대모로 살고 있는데요.
이용녀는 현재 유기견 100마리와 동거 중이었습니다. 유기견을 돌보는데 쓰는 비용만 1달에 400만 원이었는데요. 18년 동안 쓴 비용은 무려 8억 6천 4백만 원이었죠.
그는 "저금 해놨는데 그걸 다 썼다"라고 전재산을 썼다고 고백했죠.
이용녀의 집도 공개됐습니다. 유기견을 위한 만큼 넓은 대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무려 600평이었죠.
그는 "산골짜기를 매입해서 600평 대지를 샀다"라며 직접 나무도 자르고 펜스도 잘라 지금의 집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녀의 아침은 반려견들과 함께였는데요. 그는 반려견들 사이에서 잠에서 깼습니다. 그가 움직이는 곳마다 반려견들이 따라 다녔는데요.
정작 본인의 식사는 즉석밥과 컵라면으로 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