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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

“북한 눈치 굴종외교…지난 5년 실패 증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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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얼굴) 대통령이 23일 제7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북한의 도발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정부의 대처는 이전 정부와 다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시적인 도발과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은 그걸 ‘굴종외교’라고 표현을 한다. 저쪽의 심기 내지는 눈치를 보는 그런 정책은 아무 효과가 없고 실패했다는 것이 지난 5년간 증명이 됐다”고 못 박았다. 이날 오전 진행된 인터뷰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언론 인터뷰다.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민감하게 생각하는데 대응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군이라는 것은 늘 일정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훈련을 해야 한다”며 “한·미 동맹군도 한반도의 군사적·안보적 위협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정도의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건 원칙이다”고 말했다. 다만,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선 “대한민국 영토 내에 전술핵을 배치하는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은 “선택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달렸다”는 말도 했다.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성명에서 “북한과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으니, 이제 김 위원장이 답할 차례라는 의미다.  
 
윤 대통령 “대한민국 영토 내 전술핵 배치문제 논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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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3557?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