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워치

■ 검수완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단독표결로 통과된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 국민의힘, 헌재에 법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검수완박' 법안의 법사위 안건조정위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이 무소속으로 안건조정위에 참여한 것은 위법이라는 입장입니다.

■ 윤당선인 "바이든 방한, 한미동맹 강화 기회"

윤석열 당선인이 다음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한미동맹 강화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6주째 확진자 감소세…방역지표 점차 개선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동안 악화일로이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 등의 방역지표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 올 봄 첫 황사…서쪽 미세먼지 '매우 나쁨'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까지 대기 흐름이 원하지 못해 서쪽지역의 공기질은 계속 좋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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