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민 분들 청구서 들고 용산 사무실 덮쳐 바구니 풀어놓을 생각" / YTN

  • 2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오늘(21일) 이 같은 내용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공관위는 내일(22일)은 경기, 인천, 울산, 경남 지역, 모레인 23일에는 대구, 강원, 제주 지역의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데요.

최대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는 김은혜, 유승민 후보가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하며 치열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은혜 /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경기도만으로는 발전이 안 되거든요. 그것은 새 정부, 그리고 서울시장, 국토부장관과도 함께 환상적인 복식조를 이루는 사람이 가능하다. 제가 경기도민 분들 청구서 들고 용산 사무실 덮쳐서 제가 바구니 풀어놓을 생각입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갑자기 링 위에 올라간다고 해서 저희가 상대와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세일즈 도지사가 돼야 되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직접 설득도 하고 협력해서 이끌어 내는 정말 젊고 열정을 갖고 투지를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김은혜의 경기도는 나날이 삶이 변화하고 있다, 나아지고 있다, 체감할 수 있는 그런 피부 체감형 경기도가 될 거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경기도는 유럽의 어지간한 나라들보다 더 큰 사이즈입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자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경제와 안보 이 나라의 두 축이 경기도에 다 몰려있습니다. 정말 깨끗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실력이 있는 그런 도지사를 경기도민들께서 지금 원하신다, 제가 그래서 감히 도전하고 싶다, 그랬던 거죠.

23년째 정치를 해서 정말 늘 어느 여야 정치인보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 이것을 찾는 데 정말 최선을 다해 온 사람입니다. 경기도에서 그냥 선거 때문에 여야 간의 갈등 때문에 지역 간 갈등 때문에, 선거 때 말만 하고 해결 못 했던 문제들. 제가 4년 내내 그 문제 해결하는 거, 제가 정말 앞장서겠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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