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보합…서울은 구별로 등락 엇갈려

전국 아파트값 보합…서울은 구별로 등락 엇갈려

차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속도 조절과 함께 시장에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수도권이 2주째 0.01% 내린 반면, 지방은 반대로 2주째 0.01%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도 보합인 가운데 서초·송파구 등이 전주 대비 상승한 반면, 중랑·성북·금천구 등은 하락해 구별로 편차를 보였습니다.

전국 전세 시장은 지난주와 같은 -0.01%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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