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교민 지원 TF 꾸려

  • 2년 전
외교부, 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교민 지원 TF 꾸려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가 길어지면서 정부가 교민과 기업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상하이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전담 지원 TF를 구성해놓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교민이 있는지 파악해 필요한 경우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하이 당국에 중단된 조업의 조기 재개와 원활한 물류 통행을 위한 '긴급 물류 통행증' 발급을 요청했다며, 다만 예외적 허가를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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