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아들 허위 인턴' 최강욱에 실형 구형

  • 2년 전
검찰, '조국 아들 허위 인턴' 최강욱에 실형 구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25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친분을 이용해 '가짜 스펙'을 만들어준 범행"이라며 "교육과 입시 제도 신뢰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변호사 시절인 2017년 허위 확인서로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최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전직 검찰총장의 정치적 욕심에 의해 비롯된 기획수사"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판했습니다.

#최강욱 #조국 #업무방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