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 박상영ㆍ정보라, 부커상 후보 올라

  • 2년 전
한국 작가 박상영ㆍ정보라, 부커상 후보 올라

박상영과 정보라 등 한국 작가 2명이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부커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정보라의 '저주 토끼'는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 13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최종 후보인 쇼트리스트는 6편 선정되며, 수상작은 오는 5월 26일 가려질 예정입니다.

2019년까지 맨부커상으로 불린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며, 지난 2016년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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