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훌륭한 분 많다”…윤석열의 갈라치기?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조배숙 전 의원도 그렇고 과거 여권 출신들 인사에게 많이 러브콜을 던지고 실제로 서 변호사님. 민주당에도 좋은 정치인들 많다.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과 본인이 봤을 때 합리적인 민주당을 분리해서 본인이 지금 포용하겠다. 이런 뜻을 밝히고 있는 것 같아요.

[서정욱 변호사]
그렇죠. 지금 이게 이재명 후보 직계라든지 또는 586 운동권 이런 분들은 포섭이 안 되더라도 그전에 DJ나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주로 일했던 이제 그 상대적으로 이념 보다 이게 조금 정책 중심으로 합리적인 분들 이런 분들을 포용하자 이런 이게 그 한 마디로 민주당 인사들을 갈라치는 이런 이게 전략이고요. 지금 윤석열 후보가 상당히 호남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그게 두 가지예요. 바로 정책과 인물입니다. 정책은 이제 광주에 복합 쇼핑몰처럼 피부에 와닿는 이런 정책으로 하나 공략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말했던 인물로서 DJ 때나 노무현 때 합리적인 인사들을 포용하자. 이제 이런 두 가지로 호남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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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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