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재외국민 대선 투표 시작…선거인 22만6천여명 外

  • 2년 전
[AM-PM] 재외국민 대선 투표 시작…선거인 22만6천여명 外

오늘(2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 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8:00 재외국민 대선 투표 시작…선거인 22만 6천여명 (재외공관)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 투표인 재외투표가 오늘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해외 선거인 명부 확정 선거인 수는 22만6천여 명입니다.

▶ 14:00 법무부, 3·1절 가석방 대상자 2차 심사 (정부과천청사)

법무부가 오늘 오후 3·1절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어 2차 가석방 대상자를 결정합니다.

법무부는 지난주 금요일 모범 수형자 등 1,031명을 1차로 가석방했고, 오는 28일 1천여명을 2차로 가석방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충청권 집중유세…"지역 균형발전 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충청 지역을 돌며 유세전을 폅니다.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천안을 거쳐 세종시를 방문해, 지역 균형 발전 비전을 밝히며 지역민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어 충북 청주를 찾아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이 지역을 성장시키겠다는 약속으로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 윤석열, DJ 생가 방문…보수 대선 후보로는 최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틀째 호남 지역을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오전 일찍 전북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에 들러 보국 영령에 참배한 뒤 전남 목포에서 유세를 펼치고, 신안군으로 이동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을 예정입니다.

보수 진영 대선 후보가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안철수, 이틀째 PK 공략…심상정, 수도권서 유세

대선 완주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울산과 경남 지역을 두루 훑으며 이틀째 부울경 지역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 현장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 이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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