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 보복 없다...문 대통령과 생각 같아" / YTN

  • 2년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집권 이후 적폐수사 언급에 대한 청와대의 비판이 나오자 자신의 사전에 정치 보복은 없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0일) 재경 전북도민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강조해온 문 대통령과 자신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에 당선되면 어떤 사정과 수사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는 차원에서, 지난여름부터 민정수석실 폐지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청와대의 사과 요구에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자신의 생각이 같다고 이미 말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도 윤 후보가 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정직한 분이라고 말했다면서, 비판한 대상은 문 대통령을 둘러싼 거대한 집단의 내로남불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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