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500m 메달 좌절에 '눈물'

  • 2년 전
쇼트트랙 최민정, 500m 메달 좌절에 '눈물'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베이징올림픽 500m 준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최민정은 준준결승에서 두 바퀴를 남기고 곡선 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조 4위에 그쳐 탈락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울먹이며 "준비가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다른 종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민정은 내일(9일) 개인전 1,000m와 단체전 3,000m 계주에서 설욕에 나섭니다.

#여자쇼트트랙 #베이징올림픽 #준준결승전_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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