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근 김용, 유동규와 통화…"사실확인 차원"

  • 2년 전
이재명 측근 김용, 유동규와 통화…"사실확인 차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해 검찰 수사 당시 압수수색을 앞두고 이재명 대선후보 측근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에서 김용 민주당 선대위 조직부본부장과 통화했던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화천대유 게이트가 이슈로 떠오르던 당시 사실 확인을 위해 당사자와 통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기록이 유출됐을 경우 검찰의 선거개입 의도"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검찰은 "관련 증거기록을 열람등사를 통해 피고인 측에 제공했을 뿐 외부에 유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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