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억원 챙긴 전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 기소

  • 2년 전
634억원 챙긴 전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 기소

부정 거래로 600억 원 대 부당이득을 챙긴 전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A사 회장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부사장과 자회사 전·현직 대표이사 등 3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매출액을 부풀린 뒤 유상증자, 주식교환 등을 통해 총 634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총 26억 원 대의 횡령과 배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사는 2016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나 지난해 7월 상장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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