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방역 강화 반발' 자영업자 단체 도심 집회 外

  • 2년 전
[AM-PM] '방역 강화 반발' 자영업자 단체 도심 집회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공정위, 최태원 SK실트론 지분 의혹 결론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실트론 지분 인수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전원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SK가 2017년 LG실트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최 회장이 개인 지분을 헐값에 확보해 회사 이익을 빼앗았는지가 쟁점으로, 공정위의 판단과 제재 여부 등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 전원회의에 직접 출석해 해명에 나선 바 있습니다.
▶ 14:00 정부, 2022년 업무계획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 2022년도 업무계획을 5차례에 걸쳐 발표합니다.

오늘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작으로 내일 '한반도 평화', 다음 주 '부동산시장 안정',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 임기 마지막까지 주력할 5개 주제에 대해 관계부처가 합동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내년 계획을 국민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 15:00 '방역 강화 반발' 자영업자 단체 도심 집회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반발한 자영업자 단체가 도심 집회를 엽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일명 자대위는 오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총궐기 집회를 열고 정부에 방역 패스 적용과 영업시간 제한 철폐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가 허용 인원 299명을 넘길 경우 엄정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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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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