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부모된 입장선 믿을 수밖에"…"아내 관련 논란 죄송"

  • 3년 전
[대선 말말말] "부모된 입장선 믿을 수밖에"…"아내 관련 논란 죄송"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최근 불거진 장남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한다"며 아버지로서 자식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배우자를 둘러싼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 직접 보시겠습니다.

"저도 확인을 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합니다. 저도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한데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니 부모 된 입장에선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경력기재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려 국민께서 저에게 기대하셨던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자동차가 사고가 나서 사람을 죽인다고 해서 자동차를 다 없애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술 발전을 시켜서 거기에 브레이크 시스템도 제대로 잘 만들고 에어백도 만들고 그리고 여러 가지 안전벨트를 포함한 기술로써 극복을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원자력의 안전성 문제와 사용 후 핵연료 문제, 모두 과학 기술로 해결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의 노란 희망의 빛 속에 당당한 노동으로 불평등을 해결할 피땀빨강,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물들일 산들초록, 그리고 차별 없이 누구나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성평등 세상을 열어낼 평등보라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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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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