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당한 ‘안철수 팝니다’…“의사 경력에 체력 갑”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이른바 요즘 셀프 디스라고 하는 망가지기. 혹은 비판을 받는 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검찰 있을 때 이야기 조금 그만해 달라. 콘텐츠가 부족하다. 어쨌든 윤석열 후보가 청년층에 대한 선호도가 비교적 낮다고 본인이 판단했는지 모르겠는데. 유튜브나 혹은 앞서 윤희숙 전 의원과 이런 만남. 혹은 이런 영상들 앞으로 조금 많이 공개할 예정인가 봅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네. 그 2030들이요. 최근에 경선 때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을 하세요? 제가 볼 때는 바로 이 지점인 거 같아요. 굉장히 쿨하고 굉장히 솔직하고 그다음에 담대하고 대담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이렇게 뭐랄까 말 길게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윤석열 후보가 미리 조금 그래도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그 2030하고 대화하면서 윤희숙 전 의원의 저런 자리에서 본인이 그냥 쿨하게. 아 내가 인정합니다. 아이 엠 꼰대. 이렇게 말하고 제가 볼 때는 나빠 보이지는 않고요. 이재명 후보도 2030하고 더 친해지기 위해서. 그런 지점에 대해서 본인들이 다 인식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그냥 이야기하고 판단 받겠다. 저는 유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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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