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 "이성윤 측근 검사장도 감찰 대상"
대검 감찰부 "이성윤 측근 검사장도 감찰 대상"
대검찰청 감찰부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검사장을 상대로 공소장 유출 의혹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오늘(9일) 이 고검장의 핵심 측근인 A 검사장과 B 검사 PC에서 공소장 워드 파일이 발견됐지만 한동수 감찰부장 지시로 법무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감찰부는 "A 검사장과 B 검사 관련 부분을 중간보고에서 빼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고 두 사람도 대상자에 포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5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지시로 이 고검장의 공소장이 유출됐다는 의혹의 진상조사에 착수했지만 7개월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검찰청 감찰부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검사장을 상대로 공소장 유출 의혹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오늘(9일) 이 고검장의 핵심 측근인 A 검사장과 B 검사 PC에서 공소장 워드 파일이 발견됐지만 한동수 감찰부장 지시로 법무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감찰부는 "A 검사장과 B 검사 관련 부분을 중간보고에서 빼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고 두 사람도 대상자에 포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5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지시로 이 고검장의 공소장이 유출됐다는 의혹의 진상조사에 착수했지만 7개월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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