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오미크론 국내서도 첫 확진…방역 대책은?

  • 3년 전
[뉴스초점] 오미크론 국내서도 첫 확진…방역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 자세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위드 코로나 시행 한 달 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새 변이 사례까지 나온 건데, 일단 오미크론이 어떤 바이러스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왜 오미크론이라고 붙은 건가요?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치명률은 더 낮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델타보다 더 강한 바이러스 출현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데 어떻습니까.

국내 상황 짚어보죠. 현재까진 한 자릿수이긴 합니다만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산 속도가 빠릅니다. 의심사례조사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그런데 확진자 중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의 경우엔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격리 면제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 백신이 오미크론엔 효과가 없는 건가요?

부스터샷이라고 하죠. 추가 접종을 맞는다면 효과가 있는 겁니까.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진자들에게 특이 증상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해외에선 오미크론이 무증상 감염사례도 보고됐습니다. 증상이나 치명률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까요? 중증환자의 경우는 어떤가요?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경우도 이틀 연속 5,000명을 넘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5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던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확진자가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고강도 방역을 다시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가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재택치료가 오히려 지역감염을 확산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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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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