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벽화 자리에 김부선 벽화 “난 이재명 아내 아냐…고소할 것”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이제는 벽화 싸움입니다. 대선이 시작되기는 시작되었네요. 그 지난 7월이죠. 김건희 씨 비방 벽화가 지워졌고. 그런데 그 자리를 김부선 씨로 추정되는 벽화가 자리를 했다. 이게 지금 그 종로 한복판 서적 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저는 뭐 언론인이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조금 가급적이면 많이 인정해 주자는 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에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여성으로서 조금 수모스러운 그림도 있었지만 제가 그거를 철저히 반대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이제 그 같은 장소에 그 윤석열 후보 관련해서 장모, 왕, 개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 그 그림 했는데. 그때도 제가 그 방송에 나와서 표현의 자유로써 저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지난 7월에 그 줄리의 남자들 그 그림은 그 팩트가 안 맞는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오늘 그린 그림도 지난번에 윤석열 후보 그림과 마찬가지로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저런 그림 정도 얼마든지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김부선 씨로 보이고 오른쪽에 대장을 그렸죠. 그 뒤에 대장동을 그렸죠. 그리고 아래는 뭐 일부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마 형수님을 그린 것 같습니다. 그 옆에 이재명 후보를 그리고 그 두 분을 이제 찢는 그 표현을 저렇게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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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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