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통령 "원전없이 탄소중립 불가, 한국과 공동의향"
헝가리 대통령 "원전없이 탄소중립 불가, 한국과 공동의향"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은 탄소중립 계획과 관련해 "원전 에너지 사용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의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데르 대통령은 한-헝가리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측은 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까지 원전 역할은 계속되지만, 설계 수명이 종료된 원전은 폐쇄하고 신규 건설은 하지 않는다는 정부 기본 입장을 강조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데르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은 탄소중립 계획과 관련해 "원전 에너지 사용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의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데르 대통령은 한-헝가리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측은 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까지 원전 역할은 계속되지만, 설계 수명이 종료된 원전은 폐쇄하고 신규 건설은 하지 않는다는 정부 기본 입장을 강조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데르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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