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 2타점' 최지만…탬파베이 3연승 선두 질주

◀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오랜만에 멀티 히트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탬파베이가 0대2로 뒤진 1회말.

2사 만루에서 등장한 최지만은 2타점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내친김에 2루까지 노리다 아웃되긴 했지만 역전의 발판을 제대로 마련한 최지만은 7회에도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을 이어간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5경기 앞선 지구 1위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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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만화 야구'의 주인공 오타니는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1번타자 겸 선발투수로 나서 자신의 빅리그 최다인 8이닝을 던지면서 볼넷 하나 없이 탈삼진 8개로 1실점.

타석에서는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8승과 함께 평균자책점을 2.79까지 낮춘 오타니를 향해 매든 감독은 홈런왕과 MVP는 물론 사이영상까지 가능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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