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정상회담…코로나19 이후 첫 정상 방한

  • 3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청와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통과 인프라·건설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내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과 연계해 국빈 방문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나라를 처음 찾는 외국 정상" 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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