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최재형, 이준석 예방…"아버님 상사에 국민의힘 많은 분이 위로해줘"

[현장연결] 최재형, 이준석 예방…"아버님 상사에 국민의힘 많은 분이 위로해줘"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만납니다.

어제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오늘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이 대표를 예방하는 건데요.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오늘 이렇게 최재형 전 감사원장께서 우리 당사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지난 세월 공직에서 봉사해 오시면서 남기셨던 수많은 미담과 그리고 정권의 부당함에 맞섰던 그런 모습들 우리 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으로도 최재형 전 원장께서 국가를 위해서 더 큰 일을 해 주시기 위한 국민들의 기대가 있다는 것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저희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해서 좀 더 다양한 논의를 함께할 수 있기를 저는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환영의 의사를 밝힙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우선 지난 저희 아버님 상 때 국민의힘 이대표님 등을 비롯해서 국민의힘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조문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위로가 저희 가족들에게 매우 큰 힘이 돼서 저도 같이 일어서는 데 힘이 됐습니다.

조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동안 제가 여러 가지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생각해 왔던 그러한 점에 대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대표님을 만나뵙고 오늘 기자 여러분들에게도 말씀을 드리려고 오늘 이 자리를 찾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