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1개월만 최고…노원 또 1위

  • 3년 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1개월만 최고…노원 또 1위

이번 달 보유세와 양도소득세가 강화되기 직전까지도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은 되레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 오른 0.11%로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가 몰린 노원구가 0.22% 올라 8주 연속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송파와 서초, 강남구 순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시흥시의 아파트값이 0.91%의 상승률을 보이며 오름폭이 가장 컸고 안양 동안구와 안산, 의왕 등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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