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629명…오늘부터 백신 접종 대상 확대

[뉴스큐브] 신규확진 629명…오늘부터 백신 접종 대상 확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7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오늘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과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요.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오창석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국내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었습니다. 최근 하루 확진자는 검사 건수에 따라 400∼7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65살에서 74살까지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접종을 했다면 65세 오늘부터는 대규모 접종입니다.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오후 1시부터 잔여 백신 조회와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가 개통됐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선 접종대상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접종이 가능한 건가요?

코로나 대응 최전선에서 쉬는 날도 거의 없이 매일매일 긴장의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런 분들을 위한 제대로 된 보상과 고충을 상담할만한 통로도 마련돼 있지 않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파견인력을 늘리기도 했지만 현장과의 괴리를 지적받기도 했는데, 지금 의료진들의 '번아웃' 상황은 어떻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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