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따뜻, 서울 19℃...동해안 대기 건조 / YTN

  • 3년 전
오늘은 포근한 날씨 속에 봄꽃들도 활짝 피어나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보다 높아서 활동하기 한결 좋겠는데요.

오늘 출근길 서울 기온은 8.4도로 크게 춥지 않았고요,

한낮에는 19도까지 올라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가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대비해서 체온 조절할 수 있는 옷차림으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밤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9도, 대전과 광주, 대구가 22도, 부산도 20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고요, 주말 동안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봄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양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동쪽 지방의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 이어 경북 동해안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 산불 등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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