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여기가 지구?…최악 황사에 발원지 몽골 수백명 실종

  • 3년 전
[30초뉴스] 여기가 지구?…최악 황사에 발원지 몽골 수백명 실종

중국에서 베이징을 포함한 북방 지역이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로 온통 누렇게 덮였습니다. 이번 황사는 몽골 남부에서 기류를 타고 남하해 중국에 영향을 줬습니다. 지난 12일밤부터 몽골 여러 지역에서 강력한 모래폭풍이 일어나 최소 6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초당 34미터의 '강한 태풍급' 모래 폭풍이 발생했으며 시뻘건 모래가 시야를 가리며 마을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30초 뉴스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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