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 의혹 관련 100여 명 내사·수사 중"

  • 3년 전
경찰 "투기 의혹 관련 100여 명 내사·수사 중"

경찰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본부가 투기 의혹과 관련해 100여 명을 내사 또는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고위 관계자는 "전국 시도경찰청에서 16건의 투기 건을 내사 나 수사 중"이라며 "100여 명 중에는 LH 직원과 시의원, 공무원과 민간인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투기에 연루된 LH공사 등 관계자의 친인척 투기 정황과 차명거래 여부도 확인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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