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해고 노동자들 "백기완 선생 뜻 기려"

  • 3년 전
비정규직·해고 노동자들 "백기완 선생 뜻 기려"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이 시민사회운동가 고 백기완 선생을 추모하는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어제(17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와 서울역, 종각 아시아나케이오 본사 앞 등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돌며 추모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 모여 추모리본을 만들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고 백기완 선생의 발인은 내일(19일) 오전 8시에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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