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블링컨 첫 통화…"비핵화 공조·한미일 협력"

정의용-블링컨 첫 통화…"비핵화 공조·한미일 협력"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으며,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한미일 협력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간 현안 논의를 위한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