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KB국민카드, 태국 시장 진출…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 外

  • 3년 전
[비즈&] KB국민카드, 태국 시장 진출…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KB국민카드, 태국 시장 진출…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

KB국민카드가 태국의 여신전문금융회사 제이 핀테크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국내 최초로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경영권은 의결권 지분 50.99%를 가진 KB국민카드가 갖게 되며, 이르면 다음 달 'KB 제이 캐피탈'로 회사 이름을 바꾼 뒤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 보험설계사 전용 앱 '토스보험파트너' 가입자 2만 명 돌파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보험설계사 영업용 앱 '토스보험파트너'에 가입한 설계사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 명을 넘었습니다.

토스보험파트너는 국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등록 보험설계사가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들의 체계적인 보험상담과 계약관리를 지원합니다.

▶ 신세계 야구단 'SSG 일렉트로스' 유력…상표권 출원

신세계가 '일렉트로스'라는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신세계 야구단의 이름이 SSG(쓱) 일렉트로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일렉트로스는 이마트의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 마트'와 캐릭터인 '일렉트로맨'과 관계가 있는 이름입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야구단 이름은 논의 중이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 셀트리온,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캐나다 판매 승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 치료제 '램시마SC'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캐나다 보건부의 판매 승인을 받았습니다.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하고 램시마SC를 직접 판매할 계획입니다.

▶ 신세계백화점 "빈 용기 가져와 친환경 세제 리필하세요"

신세계백화점이 리필용 친환경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빈 용기에 담아갈 수 있는 '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사탕수수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필 용기는 물론,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0.5리터에서 2리터 단위로 판매하며, 이에 따라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이 600㎏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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