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진 찍으려다' 얼음 깨져 호수에 빠진 70대 구조 / YTN

  • 3년 전
최근 한파로 얼어붙은 강원도 강릉 경포호에 사진을 찍으러 들어간 70대 할아버지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호수 가운데 얼음이 깨져 있고 물에 빠진 남성이 보입니다.

남성을 구하기 위해 119구조대원들이 다급하게 뛰어 들어갑니다.

어제(11일) 낮 1시 50분쯤 강릉 경포호에서 강릉에 사는 75살 A 씨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A 씨는 호수 중간쯤에 있는 정자에서 사진을 찍다가 소방당국 권고에 따라 밖으로 나오던 중이었습니다.

10여 분 만에 구조된 권 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강이나 호수는 겉보기와 달리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은 곳이 많다며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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