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대통령 신년사…'회복·도약·포용' 키워드 外
  • 3년 전
[AM-PM] 문대통령 신년사…'회복·도약·포용' 키워드 外

오늘(11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0:00 문 대통령 신년사…회복·도약·포용 키워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신년사에는 일상의 회복, 선도국가로의 도약, 포용성 강화를 위한 각오가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코로나19 국면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한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통합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는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3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지급…소상공인·프리랜서 등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을 오늘부터 지급합니다.

대상은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 종사자 등 280만 명과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70만 명입니다.

소상공인은 100만 원에서 300만 원을, 특고·프리랜서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알림 문자 안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입금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13:30 아동 인권 단체 등 '아동학대 대책' 촉구 기자회견 (국회 정문 앞)

아동 인권 단체와 여성단체 등이 아동학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엽니다.

탁틴내일 등 32개 단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정문 앞에 모여 '정인이 사건'에 대한 당국의 대응을 비판하고, 입양 절차와 아동보호 체계의 개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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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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