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현실판 '인크레더블' 12살 영국 소녀

  • 3년 전
유명 애니매이션 보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악당을 소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다섯번 째 키워드 "현실판 '인크레더블'"입니다.

허리를 반으로 접은 채 지하철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린 소녀.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연체동물 같죠.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에 엘라스티 걸을 닮았는데요.

영국에 사는 12살 리버티 양입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옆으로 재주넘기조차 하지 못했다는 소녀!

우연히 유명 팝가수 리하나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동작을 따라하다가 자신이 유연하다는 걸 깨달았다는데요.

현재 청소년 서커스단과 함께 태국과 포르투갈 등 세계를 돌며 공연도 열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