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십센치' 권정열의 'Last Christmas'
- 3년 전
◀ 앵커 ▶
올해 성탄절은 어디 가기도 어렵고 친구들과 마음 편히 만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프로젝트 불금, 조조할인에서 시청자들께 오늘 캐럴을 선물로 준비해 봤습니다.
멋진 캐럴 들려주신 가수 십센치 '권정열' 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십센치(권정열)/가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크리스마스 아침.. 뉴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공연 선보인 소감?
◀ 십센치(권정열)/가수 ▶
걱정 많았다. 크리스마스에 출근하는 분들이나,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기억에 남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 앵커 ▶
문화·예술계도 코로나의 타격이 큰 분야...공연 위주로 활동하시는 걸로 아는데, 어느 정도로 실감하시는지요?
◀ 십센치(권정열)/가수 ▶
제일 큰 변화는 공연 문화가 달라진 것. 지난 10월,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관객 호흡이 없어 힘들었고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그리웠다. 낯설기도 했지만, 실시간 댓글처럼 온라인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데 힘썼다.
◀ 앵커 ▶
아메리카노 유명하던데, 가사가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쉬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인기 얻고 있는데 작사·작곡 영감 어떻게 얻나?
◀ 십센치(권정열)/가수 ▶
처음 곡을 만들 때처럼 영감이 번뜩하거나 우연히 가사나 멜로디가 떠오르는 건 많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다.
◀ 앵커 ▶
이틀 전 발표하셨죠? 한번 짧게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십센치(권정열)/가수 ▶
'입김'은 모두가 힘든 시기.. 겨울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 들려드리고 싶어서 작업한 곡으로 불면 사라지는 입김을 보고, 좋아했던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랑을 비유해 표현한 곡입니다.
◀ 앵커 ▶
네, 크리스마스 연휴 아침을 멋지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성탄절은 어디 가기도 어렵고 친구들과 마음 편히 만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프로젝트 불금, 조조할인에서 시청자들께 오늘 캐럴을 선물로 준비해 봤습니다.
멋진 캐럴 들려주신 가수 십센치 '권정열' 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십센치(권정열)/가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크리스마스 아침.. 뉴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공연 선보인 소감?
◀ 십센치(권정열)/가수 ▶
걱정 많았다. 크리스마스에 출근하는 분들이나,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기억에 남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 앵커 ▶
문화·예술계도 코로나의 타격이 큰 분야...공연 위주로 활동하시는 걸로 아는데, 어느 정도로 실감하시는지요?
◀ 십센치(권정열)/가수 ▶
제일 큰 변화는 공연 문화가 달라진 것. 지난 10월,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관객 호흡이 없어 힘들었고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그리웠다. 낯설기도 했지만, 실시간 댓글처럼 온라인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데 힘썼다.
◀ 앵커 ▶
아메리카노 유명하던데, 가사가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쉬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인기 얻고 있는데 작사·작곡 영감 어떻게 얻나?
◀ 십센치(권정열)/가수 ▶
처음 곡을 만들 때처럼 영감이 번뜩하거나 우연히 가사나 멜로디가 떠오르는 건 많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다.
◀ 앵커 ▶
이틀 전 발표하셨죠? 한번 짧게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십센치(권정열)/가수 ▶
'입김'은 모두가 힘든 시기.. 겨울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 들려드리고 싶어서 작업한 곡으로 불면 사라지는 입김을 보고, 좋아했던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랑을 비유해 표현한 곡입니다.
◀ 앵커 ▶
네, 크리스마스 연휴 아침을 멋지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