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춘재 누명' 윤성여 씨 재심 선고 外

  • 4년 전
[AM-PM] '이춘재 누명' 윤성여 씨 재심 선고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13:30 '이춘재 누명' 윤성여 씨 재심 선고 (수원지법)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 재심 선고가 오늘(17일) 나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 오후 1시 30분 윤씨 재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이춘재가 경찰의 재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해 윤씨의 유죄 증거로 쓰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가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윤 씨에게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 국토부, 이르면 오늘 오후 추가 규제지역 발표

정부가 이르면 오늘 오후 집값 과열 현상을 빚는 곳을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6일) 이를 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경기 김포와 부산 해운대 동래, 대구 수성구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곳으로는 파주와 천안, 울산과 창원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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