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중 교수가 위원장…징계위원 모두 친여 성향
- 3년 전
【 앵커멘트 】
베일에 쌓여 있던 징계위원들도 모두 공개됐습니다.
애초 7명의 징계위원 가운데 5명으로 시작된 징계위원회는 최종 4명만 남아 진행 중인데, 예상대로 추미애 장관의 측근들과 친여 성향의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외부위원 1명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6명으로 전망됐던 '윤석열 징계위'는 총 5명으로 시작됐습니다.
위원장은 추 장관의 지명에 따라 외부위원인 정한중 외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정 교수는 대표적인 친여 성향 학자로 윤 총장의 국회 발언에 대해 검찰청법 위반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검찰총장 (지난 10월 22일)
-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은 좀 천천히 퇴임하고 나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외부위원인 안진 전남대 교수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당연...
베일에 쌓여 있던 징계위원들도 모두 공개됐습니다.
애초 7명의 징계위원 가운데 5명으로 시작된 징계위원회는 최종 4명만 남아 진행 중인데, 예상대로 추미애 장관의 측근들과 친여 성향의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외부위원 1명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6명으로 전망됐던 '윤석열 징계위'는 총 5명으로 시작됐습니다.
위원장은 추 장관의 지명에 따라 외부위원인 정한중 외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정 교수는 대표적인 친여 성향 학자로 윤 총장의 국회 발언에 대해 검찰청법 위반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검찰총장 (지난 10월 22일)
-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은 좀 천천히 퇴임하고 나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외부위원인 안진 전남대 교수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