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TBS 김어준 뉴스공장 편파적"...서울시 "관여 어려워" / YTN

  • 4년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시 출연기관인 TBS 교통방송의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정치적으로 편파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올해 1월부터 9월 29일까지 방송된 이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정당별 출연 횟수가 민주당 238회, 국민의힘 71회로 민주당이 약 3.35배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또 민주당 측 패널 출연이 작년 같은 기간 111회에서 올해 165회로 늘었다면서 '윤미향''검찰개혁', '코로나19' 대책 등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나팔수 역할을 강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과 부정 등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고 편성과 제작에 직접 관여하기도 어렵다면서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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