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부채는 위험"

  • 4년 전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부채는 위험"

주요국 국가신용등급을 줄줄이 강등해온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은 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7일)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치는 코로나 사태 대응으로 재정 적자가 증가하는 사실을 지적하며 고령화로 지출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높은 부채 수준은 재정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로 올해 영국, 캐나다는 신용등급이 내려갔고, 미국, 일본은 등급 전망이 하향조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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