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악산 올가을 '첫 얼음'…내일 아침 더 쌀쌀

  • 4년 전
[날씨] 설악산 올가을 '첫 얼음'…내일 아침 더 쌀쌀

[앵커]

오늘 아침은 서울은 8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내일은 더 쌀쌀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 설악산에서는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모레까지 이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옷차림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서 조금 기온이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서늘한 곳이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겠는데요.

지난주보다 여전히 서늘합니다.

오늘 아침 부쩍 추워진 날씨에 놀라셨을 겁니다.

어제보다 7도에서 10도가량 곤두박질치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더 쌀쌀할텐데요.

서리나 얼음이 생기는 곳도 많겠습니다.

트렌치코트나 후드, 자켓 등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외투를 챙겨입어야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가을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이후에는 다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한글날과 주말에는 영남과 제주에 비가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만큼 건강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