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6강 진출…'다음 상대가 손흥민이야?'

◀ 앵커 ▶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이 부전승으로 컵대회 16강에 진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대로라면 16강 상대는 첼시입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2부리그 반즐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첼시.

이적생 하베르츠가 펄펄 날았습니다.

전반 28분 자신의 첼시 데뷔골을 시작으로 후반 10분 추가골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생애 첫 해트트릭까지 완성했습니다.

6-0 대승을 거둔 첼시의 16강 상대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될 전망입니다.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상대 팀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취소됐던 토트넘의 컵대회 경기가 부전승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광고 ##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 출격할 예정입니다.

콜로라도 3루수 맥마흔이 높이 뜬 파울볼을 몸을 날려 잡아냅니다.

뒤이어 2사 2루 위기에선 유격수 스토리의 놀라운 수비가 이어집니다.

뒤로 점프하면서도 정확한 송구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NBA에선 스무살 신인 타일러 히로가 마이애미의 진짜 히어로로 등극했습니다.

고비때마다 석점포를 터뜨리며 37득점.

팀도 파이널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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